판교 전원주택짓기위하여 일본협력업체(NEXT ONE INTERNATOINAL,넥스트원 인터내셔널)방문하여 기술협약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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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 하우징 대표 이재원은
주거문화의 선진국화
되어가는
현상에 맞춰 20여전 목조주택의 근원지인 캐나다로 건너가
마스터 건설 면허를 취득 보유하고
일본의 중목 구조 업체인 일본의 넥스트원 인터내셔널과 기술협약을 지난 1월에 맺었습니다
월간지 취재 내용을 포스팅합니다
NEWSMAKER March 2015
2015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로하스 하우징 대표 이 재 원
나만의 건강을 챙기는 ‘웰빙’과는
달리 사회와 환경까지 생각하는 ‘로하스’가 사회적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식을 줄 모르는 웰빙 열풍을 넘어 로하스 소비층이 증가함에 따라 친환경 식품에서 더 나아가 집과 주변 환경에서도 건강에 유해한 요소를 배제하려는 욕구가 강해지고 있는 것이다.
삶의 가치에 집중하는 건강한 주택 건설
로하스 하우징으로 건축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이재원 로하스 하우징 대표의 행보가 화제다. 이재원 대표는 20여 년간 외국에서 건축업을 운영하며 선진국의 목조주택 기술 노하우를 습득한 베테랑이다. 1990년 경기도 일산 정발산에 상륙한 대단지 목조주택 건축현장을 목격하며 목조주택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한 이재원 대표는 지진과 태풍에 강하다는 일본에서 목조주택을 건설하며 연구를 병행했고 이후에는 미국 시카고로 건너가 다시 새롭게 목조주택 관련 공부를 하며 목조주택에 관한 지식의 폭을 더욱 넓혔다. 1996년엔 한국의 기후와 닮은 캐나다로 건너가 그들의 목주주택기술을 습득하고 ‘웨스턴리 건축공사(WES TERN LEE CONSTRUCTION)’를 설립해 캐나다에서 목조주택 관련 사업을 하였으며 북미 최대의 건설회사인 ‘던하우키(Hawkey church management Inc)’건설사에서 감독관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외국에서 목조주택을 공부하고 건축했던 이 대표가 한국에 들어와 로하스 하우징을 설립한 이유는 단 한 가지. 살아 숨 쉬는 나무로 만든
목조주택을 한국의 주택문화로 성장시켜 선진국형 주택문화를
한국에 정착시키기 위해서다.
자연 친화적인 재료와 무늬는 물론 건강한 실내외 분위기를 조성하는 여러 가지 건축물 노하우를 쌓고 캐나다에서 목조건축 명인으로 활동해온 이재원 대표는 한국으로 돌아온 후 국내 모듈화(공업화) 주택의 선구자로서 목조주택의 보급에 앞장서왔다.
회사의 이름이자 브랜드인
‘로하스 하우징’은 삶을 건강과 환경보존, 친환경 재활용, 거래의 공정성 등을 삶의 가치에 집중하자는 의미로 건강한 주택 건설을 하겠다
는 이재원 대표의 경영 철학이 담겨 있다. ‘로하스 하우징’은 경량목 구조, 기둥·보 구조, 중목구조, 철근 콘크리트, 현대식 한옥으로 세분되어 전원주택, 도심형주택, 동호인주택단지, 테마관광지, 펜션, 상가건물, 교회 등에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의 부동산 개발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재원 대표는 “북미 건설현장에서 쌓아온 전문 지식과 특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7년부터 국내 건설현장에서 지속적인 한국형 주택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난 20여 년간 일본, 미국, 캐나다에서의 주택건설 경험을 바탕으로 캐나다에서 취득한 마스터 건설면허는 서구식 주택 건설 기술력을 인정받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 NEXT ONE INTERNATIONAL과 MOU 체결 =
지난 1월, 로하스 하우징은 ‘With-mama’로 유명한 일본의 목구조 주택 건설 전문회사
NEXT ONE INTERNATIONAL과 MOU를 체결했다.
이재원 대표는 “로하스 하우징을 대표하는 캐나다 전문 주택 마스터 건설면허 보유기술과 일본의 목구조 주택 전문사의 기술이전 협약을 맺은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 보다 친환경적이며 발전된 주택 건설을 하게 될 것”
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에 지난 1월에는 NEXT ONE INTERNATIONAL의 초청으로
‘With-mama’의 건축현장도 방문,
일본의 목조주택 건축현장을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목조주택에서의 배관은 콘크리트 속에 묻혀 있으면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목조 부분에 있는 파이프와 콘크리트 속에 물려 있는 파이프는 목조 부분에서 유격이 생기면 결국은 끊어지거나 연결부분이 빠질 수 있다. 이 대표는 “캐나다에서는 배관을 콘크리트에 묻지 않고 목조 벽체를 따라 배관한다. 일본에서 콘크리트에는 보호파이프를 사용하여 배관하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면서 “단열재로 사용되는 스티로폼은 난연제품으로 화재와 건강에 지장이 없다.
지진과 태풍으로부터 보호하는 앵커볼트는 일본정부에서 공인받은 제품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모든 목재는 공장에서 프리컷된 것으로 현장에서 조립한다”면서 “ 모든 공간에는 환기구가 설치되어 있어 4단계로 환기구를 조절할 수 있어 반드시 필요한 장치다. 변기 물탱크 위에 손 씻는 수도를 설치해 폐수로 변기물을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월, 로하스 하우징은 판교에 일본식 주택 위드마마 착공을 시작, 한국 목조주택의 반향을 일으키는 중이다.
한편 한·카 주택문화연구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재원 대표는 자신이 캐나다에서 배운 지식을 공유하고, 주택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 한국과 캐나다의 교류는 물론 우리나라 주택시장의 진일보를 위한 노력도 한창이다. 국내 목조주택 시장의 발전을 위해 고심하고 있는 이재원 대표는
“목조주택에 우리나라 전통의 문화가 섞인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일 것“
이라며 “우리나라가 캐나다처럼 목조주택이 체계적으로 활성화되지는 못했지만 조금만 더 연구개발한다면 이를 앞설 수 있는 한국 전통의 목조주택 시장이 형성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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